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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 이다음봉사단과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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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 이다음봉사단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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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에너지 빈곤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한 이다음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3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800장을 전달하면서 쌀쌀한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서한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