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일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등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현재,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2017년도 국가예산(안)은 예산안 2차 심의가 끝나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9월 2일 최종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1·2차 심의에서 반영이 누락된 사업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해 꼭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시는 지난 4월초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4월 중순 당정협의회를 열어‘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안동~영천)’등 국가직접사업을 포함한 지역현안사업(58건, 8,325억원)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었다. 김욱년 기자kun04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