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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앞바다서 7m 돌묵상어, 혼획

차동욱 기자 입력 2023.12.10 12:31 수정 2023.12.11 11:40

↑↑ 포항 앞바다에서 혼획된 돌묵상어.<뉴스1>

포항 앞바다에서 지난 7m 길이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혼획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 남구 장기면 앞바다에서, 한 어선 선장이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약 7m인 돌묵상어를 발견했다.

한편 돌묵상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고래상어 다음으로 큰 상어로 국내 동해안과 서해안에 자주 나타난다.

해경 관계자는 "돌묵상어는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어민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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