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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문경경찰서 재난안전분야 협력에 앞장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02 18:54 수정 2016.08.02 18:54

문경시는 문경경찰서와 재난안전분야에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문경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지난달 7일 발생한 영강 실종자 합동수색작업에 문경시 소속 드론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에 큰 힘을 보탰으며, 각종 안전관련 캠페인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문경시 안전재난과 권혁찬씨는 7월 26일 문경경찰서에서 경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7일 영강하천 실종자 수색 활동에 드론을 운용·지원하여 수색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 공을 인정받아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문경시에서는 수색작업 뿐 아니라 기존에 홍보방법에서 탈피하여 경북 최고의 물놀이 지역인 쌍용계곡과 용추계곡 등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서 드론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부착, 물놀이 지역 상공을 비행하는 이색적인 물놀이안전사고 홍보 실시하여 많은 물놀이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남경수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각종 재난사고 시 상공에서 영상과 사진 촬영을 통한 신속한 수색 지원과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재난 상황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도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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