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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구속 기소
대구지검 형사2부가 지난 25일,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7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 경,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뒤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이후 A씨는 자기 집 인근 지구대로 가 자수했다.
검찰은 정신감정을 통해 A씨에게 망상장애가 있었으나,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며느리를 찾아가 범행하는 등 의사결정 능력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 상태를 고려해 재범 방지를 위해 치료감호 명령을 함께 청구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 경,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뒤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이후 A씨는 자기 집 인근 지구대로 가 자수했다.
검찰은 정신감정을 통해 A씨에게 망상장애가 있었으나,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며느리를 찾아가 범행하는 등 의사결정 능력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 상태를 고려해 재범 방지를 위해 치료감호 명령을 함께 청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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