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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2.04 12:04 수정 2024.02.04 13:32

↑↑ 노인일자리 문화재보호<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지회에서 ▲공익활동 16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9개 총 30개 사업단에 2,499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지난 달 22일부터 1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해 수행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의성지회에서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시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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