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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5개월 男兒, 분유 먹다 쓰러져 숨져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2.04 13:52 수정 2024.02.04 13:52

경주의 한 가정집서 지난 3일 오후 1시 55분 경 "아기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5개월 남아 A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 A군 입에서 분유가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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