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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동구-경영인협, 명품교육도시 조성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05 12:47 수정 2024.02.05 14:00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가운데)이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대구 동구가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역량과 자원 공유 및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이다.

또 동구경영인협의회는 협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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