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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 '솔선수범 강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07 11:33 수정 2024.02.07 12:49

조현일 시장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 조현일 경산시장을 의장으로 이강학 경산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2024년 반부패 청렴종합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청렴협의체로 구성된 간부 공무원들과 ‘2024년 반부패 청렴종합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산 청렴협의체는 시장을 의장으로 부시장, 국장,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부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다. 시장이 회의를 주관함으로써 청렴시책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부서 직원들의 공감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청렴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청렴시책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렴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현일 시장은 “청렴은 한 부서에서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부터 갑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갑질 근절 교육, 갑질 자가 진단 등 부패 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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