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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저소득 375곳에 위문금 10만 원씩 전달 격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07 11:45
수정 2024.02.07 12:53
김하수 군수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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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 노인을 위문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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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국 복지국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41세대에 1대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군수는 사회복지시설 1개소 와 복지도우미 1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사회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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