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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도서관이 꿈담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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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서관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독서회 '꿈담독서회'를 운영한다.
'꿈담독서회'는 1월부터 12월까지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 독서와 토론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선정된 도서를 읽고 전문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쉽고 재미있는 독서토론과 글쓰기 그리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1월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2월 '긴긴밤', 3월 '복수의 초짜', 4월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 5월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6월 '5번 레인'까지 상반기 선정 도서를 사전에 읽어볼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에 전시중이다.
모둠 토론, 연극 대본을 쓰고 연극하기 등 표현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독서회 회원에게는 독서회 선정 도서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서경희 도서관장은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책을 읽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