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국 서구청장이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단체장 등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지난 6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 의장 및 비산7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지난 1980년 12월 건축돼 40여 년간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노후해 기존 부지 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78㎡의 규모로 건립했다. 층별 주요시설로 지하 1층 프로그램실, 문서고,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지상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 데크, 지상 3층 체력단련실, 예비군동대본부로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신청사 개소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