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지가 이성호(39, 포항시) 고령 국가유공자 위하여 차렵이불 12채(100만 원 상당)전달<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이해 독지가 이성호씨(39, 포항시)가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차렵이불 12채를 전달했다.
이성호씨는 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주지회 이상우 지회장의 장남으로 평소 이상우 지회장의 선행을 본받아 몇 년 전부터 명절이 되면 국가유공자께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성호씨는 “국가유공자의 자녀로 명절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국가유공자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는데, 저의 작은 선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은 어려운 국가유공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