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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비 1억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17 22:10 수정 2024.02.18 11:57

↑↑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왼쪽 세 번째)이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대구시의 피해복구 지원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간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000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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