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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동로지회와 Do Club공동주최로 지난 17일 동로초 강당(꿈동이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동로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덕교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두 단체 회원과 김동현 면장을 비롯한 면직원,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은순 교장께 감사드린다. 이런 행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박현규 회장은 “동로는 경로효친과 예를 숭상하는 고장으로서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성균관유도회 동로지회 이덕교 회장, 정재두 총무를 비롯한 회원과 두클럽 박현규 회장 및 회원께 감사를 드리고, 내년 행사에는 동로면 단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좀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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