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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족센터가 화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면 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꿈꾸는 공부방을 개설했다.
이 다문화가족공부방은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77시간)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 네트 사각 클러치백, 꽃꽂이 등 공예 교실과 한국문화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공형석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계발뿐 아니라 자녀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 마인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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