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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2025년 국비 확보 ‘시동’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2.21 11:54 수정 2024.02.21 11:58

미래 향한 상상·도전정신
국비 1,911억 확보 ‘총력’

↑↑ 국가투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내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에서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 방안과 확보 전략 공유,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지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3단계)설치사업, 우하리 생태통로 조성사업,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국도25호 선 상주(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 내서 능암, 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4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688억 원이다.

또 계속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4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223억 원으로 91개 사업에 국비 건의액은 총 1,911억 원 규모다.

앞으로 시는 정부 국정과제와 각 부처 업무보고, 기재부의 2025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편성 기본방향 등 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미래 신성장 산업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시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경북도와 다각적으로 협력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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