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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지적·건축 현장민원실 운영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2.21 13:25 수정 2024.02.21 13:36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6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오는 3월~9월까지 운영한다.

군청 민원과 및 건축허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6개면(옥산면, 춘산면, 단밀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이동정리신청,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장시간 시간을 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추진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예정이다.

2023년 경우 현장민원실을 총 12회 운영해 24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내용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평상시 토지관련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의 고령화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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