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창훈 총장이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제39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지난 20일 기린체육관에서 졸업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자는 학사 1366명, 석사 73명, 박사 30명이며 학사보고, 변창훈 총장의 졸업식사, 기우항 이사장의 격려사, 이재수 총동창회장(이재수 한의원장)의 축사,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오원영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세경 학생이 이사장상을, 김진영·김지수·박찬욱·손유림·최선규 학생이 총장 공로상을, 강다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부문별로 이사장상, 최우수상, 총장공로상, 학군단 공로상, 경북도지사상, 대구시장상, 경산시장상, 대구시한의사협회장상, 대구은행 저축유공상, 총동창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변창훈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학위 수여를 축하하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키워주는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졸업생 여러분의 발전과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