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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인자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21 14:26 수정 2024.02.21 16:20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개의 공동훈련센터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개의 공동훈련센터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경북대 산학협력단,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며,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 향상 훈련으로 1066명 40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공동훈련센터 관계자들은 전년도보다 더욱 질 높은 교육과정을 공급하기 위해 우수한 교강사 영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 도모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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