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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보건소,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2.22 13:03 수정 2024.02.22 13:33

치매사각지대 극복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

예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2월말~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풍양면 청곡리 경로당 등 보건진료소 관할 9개 소 마을을 선정해 보건전문인력이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예천 보건소는 치매관리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사회적·정서적 교류를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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