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이용객 안전·편의제공 최우선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8.07 17:12 수정 2017.08.07 17: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리운영사 ㈜ GSI‘호평’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리운영사 ㈜ GSI‘호평’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리를 담당하는 ㈜GSI소속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리운영사(소장 최우섭)가 개관 후 7년 동안 이용객 안전과 편의제공에 최우선을 두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최우섭 관리운영사 소장은 전당 건립 당시 감리단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건축물 누수와 무대기계부분 공사업체 부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와 마라톤협상을 벌이면서까지 빈틈없는 하자보수를 이끌어 내는 등 시설물 관리에 베테랑 역할을 하고 있다.2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운영사는 무대 스태프(무대, 조명, 음향)를 비롯해 전기, 기계 등 시설물 관리와 미화, 경비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미화와 경비를 위해서도 수시순찰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다른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은 공연장과 전시실이 대부분이지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경우 하루 평균 200명이상 이용하는 배드민턴장과 250명 이상 이용하는 볼링장을 갖추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우섭 운영사 소장은 BTL운영의 선두시설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운영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들과도 가족처럼 소통하며 일하기 좋고 분위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애쓰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의 운영을 담당하는 ㈜GSI 함형택 이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운영사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무대음향장비를 교체하고, 에너지 절약과 작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다른 지역 공연장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장기수선충당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민간투자사업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출신으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관리소장의 역량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