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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제38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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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홀, 2홀에서 개최된다.
엑스코,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베키는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다. 올해 행사는 임신·출산·육아·교육관련 국내외 150여개 사가 참가하여 봄맞이 최신 트렌드를 소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익한 세미나와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소리맘 클래스가 진행하는 산모교실과 영유아 아기 걷기대회인 컴온베이비를 시작으로, 최근 화두가 된 영유아 수면 교육의 전문가인 슬립베러베이비 김지현 대표의 무료 특강이 오는 8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0~3세 아이들의 성장과 장 활동, 면역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방법과 육아부모를 위한 마사지 팁을 전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신생아용 속싸개, 젖병, 유모차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실시한다. 참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특가찬스도 마련했다.
소문내기 이벤트, 무료입장신청 인증이벤트 등 SNS 이벤트와 현장에서는 매일 선착순 250명 대상 물티슈 1박스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베키 3종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베키상품권 1만 원권을 3000원에 판매해 지역민의 실속 소비를 지원한다. 베키상품권은 2차 판매일인 6일 오전 11시에 구매 가능하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베키는 엑스코의 올해 첫 베이비페어로 임신부, 육아하는 부모 모두가 만족스러운 구매와 체험을 하고 상담을 통해 유익한 소비와 최신 정보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대구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가 10년 넘게 주관해온 지역 대표 소비재 전시회로, 지난해부터 민간 전시 주최사인 ㈜메쎄이상과 공동주관으로 콘텐츠 다양화에 시너지를 창출해왔다. 연 4회 개최되는 대구베키는 이번 3월 행사를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일정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제품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예정이다.
표철수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임신·출산·육아교육 및 정책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로서 지역민들의 출산장려와 양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