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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자격증 취득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기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3.07 12:37 수정 2024.03.07 13:14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 교육

↑↑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 기능 교육 - 치매예방관리사교육<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농촌 여성의 농한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 기능 교육-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오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실버인지 전문가 자격증 1급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운 치매와 노년 교육의 이해, 손·발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생활개선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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