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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주요 사업현장 점검 ‘구슬땀’

배동현 기자 입력 2017.08.08 19:51 수정 2017.08.08 19:51

최웅 포항시 부시장, 주요현안사업장 7곳 방문최웅 포항시 부시장, 주요현안사업장 7곳 방문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7, 8일 이틀간 사업시행사,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곡지구 진입도로 개설, 흥해우회도로 건설공사, 신광-흥해 매산리간 시도7호선 확포장공사, 장량국민체육센터, 포항체육관 개보수, 만인당, 효자빗물펌프장 등 사업장 7곳을 점검했다.최 부시장은 초곡지구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하여 아직 착공전이지만, 사전에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신광-흥해 매산리간 시도7호선 확포장 공사에 대해 사업비를 충분히 확보하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장량국민체육센터, 포항체육관, 만인당을 찾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공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공사기간 중 자연재해에 대비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정된 기한내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포항시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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