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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년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신북복지회관 강좌 개강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12 07:40 수정 2024.03.12 07:41

음악·체육·교양 등 22개 강좌 32주간 운영

문경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와 신북복지회관의 2024년도 강좌가 지난 11일 개강했다.

지난 달 15일~21일까지 강좌 모집기간 동안 37개의 강좌 개설 신청이 있었고 이 중 강좌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2개의 강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에는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수강신청을 했고 3월~오는 11월까지 총 32회 운영된다.

진행되는 강좌들은 요가, 생활영어, 서예, 티클래스, 수묵산수화 등 음악·문화·체육·건강·외국어·교양 등의 다양한 분야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됐으며 주민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흘문화센터와 신북복지회관의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능력개발 및 성취감 향상으로 주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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