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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신문경새마을금고 대리에 감사장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8.08 19:54 수정 2017.08.08 19:54

문경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현장방문 격려문경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현장방문 격려

문경경찰서는 8일 신문경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신문경새마을금고 대리 이○○(여,42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씨는 지난 8. 4. 10:40경 피해자 최모(여,70세)씨가 “우체국 직원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빨리 현금을 찾은 후 은행밖으로 나와서 전화해라”라는 전화를 받은 후 신문경새마을금고를 찾아 통장 잔액 4,800만원을 모두 찾아달라고 한 것을 이상히 여겨 송금사유를 물었으나 ‘전세자금’이라고 대답한 것을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로 판단하여 112로 신고한 후 피해자를 안심시킴으로써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사례는 수사과에서 지난 6~7월 한 달이상 문경지역 52개 금융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현금인출 유도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예방법을 적극 교육하여 협업을 강조한 이후 예방 한 사례로, 경찰은 신문경새마을금고 직원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조치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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