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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단독주택 화재, 70대 2도 화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12 10:52 수정 2024.03.12 10:52

3700여만 원 재산피해 발생

↑↑ 문경 가은읍 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문경시 한 주택에서 지난 11일,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날 오후 7시 3분 경, 문경 가은읍 민지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76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13분 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주택 1동(65㎡)과 창고 1동(50㎡)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자체 진화하던 주민(70대)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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