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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찾아가는 이동점포 3호차'선보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9 11:49 수정 2024.03.19 12:21

2008년 1호차 선보인 후 3번째
‘금융 사각지대 곳 곳 찾을 것’

↑↑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오른쪽)이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 내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을 선보이고, 2024년 금융 사각지대를 찾는 밀착경영을 진행한다.

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로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홍보 설비 보유 및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지난 1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무빙뱅크 3호는 이동점포 차량 최초 루프탑 LED를 설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이번 에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곳곳의 지역밀착활동,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로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시 이동점포 업무영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으며, 기존 이동점포 차량과 함께 곳곳을 방문해 금융 소외계층 및 금융사각지대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는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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