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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여자실업축구리그 2024 WK시즌 시작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20 08:52 수정 2024.03.20 09:16

문경상무여자축구단, 21일 홈 개막전

↑↑ 여자실업축구리그 24시즌 시작<문경시 제공>

문경 상무여자축구단이 홈구장인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24시즌 WK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

2023년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시민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4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홈 개막을 맞이해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도·시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을 위해 축하공연, 사인볼 증정, 경품추첨 등을 준비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경 상무여자축구단은 작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시민에게 좋은 경기력과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어서 선수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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