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영덕경찰서, 개학철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정비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3.20 09:55 수정 2024.03.20 10:01

↑↑ 개학철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정비<영덕경찰서 제공>

영덕경찰서가 개학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군내 10개 소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특성과 환경, 민원 등을 고려 2개월(2.20~4.16) 기간 동안 3단계 계획으로 실행되며 1단계에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 2단계에서는 시설 정비, 3단계에서는 정비 결과 확인 및 보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지난 18일 영덕읍 소재 야성초를 시작으로 1단계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표지판 정비, 정지선 표시, 단속카메라 확대 설치 등 요청이 있었다.

안해원 경찰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