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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갈등 관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1 15:55 수정 2024.03.21 16:32

화성산업, '언론 취재 요청시 현장 공개'

↑↑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전경.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이슈 관련해 모든 언론 취재요청에 '100% 현장 공개'할 방침이라며 2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당사(화성산업)는 3월말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구지역 아파트준공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에 갈등이 연속 발생했던 것처럼 우리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단지도 예외가 아닙니다.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은 3월초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당시 다수 미흡한 부분이 많았기에 이를 보완해 3월 중순에 재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입주예정자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진행을 했고 문제(중대하자) 없이, 마무리돼 무난한 '준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입주예정자 중 일부가 “중대하자 있다” 면서 “준공연기”를 주장하고 나섰고, 이를 각 언론사에 제보하는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악의적 게시물을 연속적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지금까지 원만한 설득을 위해서 노력해 왔지만 사실관계가 틀린 일부 입주예정자의 주장이 확산되는 것을 계속 방치할 경우, 선량한 입주예정자가 피해를 입고 당사의 브랜드가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사는 언론사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현장을 100% 공개하고자 결정했으니, 이번 이슈와 관련해 현장을 실제로 확인하시고자 하는 언론사 및 취재기자는 일정확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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