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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컴퓨터 교육 ‘야간반’ 개강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3.24 05:14
수정 2024.03.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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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 측정을 위한 사전검사 실시<영덕군 제공> |
영덕군가족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9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역량교육 첫 수업으로 성과 측정을 위한 사전검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영덕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77가구, 자녀는 360명이다, 이들이 컴퓨터활용의 역량부족으로 미래 진로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역량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첫 수업으로 총 30회기 동안 영덕생활문화센터 컴퓨터실에서 정보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인터넷,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등 교육생 수준에 따라 개인 지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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