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9일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을 축하하고 수제도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3월 출생한 제1호를 시작으로 이번 제4·5호 도장의 주인공은 6월에 출생한 김선재 아기와 7월에 출생한 윤채원 아기이며, 개령면장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축하카드와 함께 수제도장을 전달하며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에 따른 각종 혜택도 안내했다.김종철 개령면장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새 생명의 탄생은 면민 모두가 축하할 할 경사이며, 이 아기가 지역사회에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2017년 출산장려시책으로 “생애 첫 수제 도장 만들어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아기의 이름, 출생일시, 몸무게 등 출생을 기념하는 문구를 도장에 새긴 수제 도장을 선물하며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