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의성읍, 복지 사각지대 발굴·민관 협업 수행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4.01 12:49 수정 2024.04.01 13:3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 생활지원사 간담회<의성군 제공>

의성군 의성읍이 지난달 28일 읍 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읍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2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지원사는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5세 이상 돌봄필요군 사전조사 실시’를 안내했으며, 사각지대 발굴을 협조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 행복한 의성읍”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애쓰는 생활지원사께 감사 드리며, 서비스 대상자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자주 가져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보 공유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의성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