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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4.02 11:40 수정 2024.04.02 12:15

↑↑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입소식<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기수 당 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실시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덕곡 노2리에 위치한 생비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 방법 등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에 대해 안내와 참가자와 운영자 간에 서로 인사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은 여러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경험을 주고자 각 1달간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군은 참가자에게 군의 지역탐색 체험을 비롯한 농촌 이해를 위한 선도농가 방문, 농작업근로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남철 군수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으로 유입되어 정착하길 바란다”며 “성공적 귀농귀촌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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