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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강구농협, 6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위'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4.03 12:35 수정 2024.04.03 14:54

강구농협 달산농가주부모임 밑반찬 나눔

영덕 강구농협 농가주부모이 영덕군연합회 밑반찬나눔봉사(강구농협제공)

강구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종합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 자립 경영, 생산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 부문과 경제사업과 실익지원을 평가하는 농업인 실익부분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강구농협은 가점을 포함해 총 94.6점을 받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강구농협은 이번 종합경영평가에서 재무관리 부분 및 농업인 실익 지원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건실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강구농협과 달산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일 이수정 회장 자택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본격적인 농번기전에 손을 모아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 3종(두부 조림, 고등어 찜, 배추겉절이 김치)을 달산면 관내 경로당에 배부하며 지역 어르신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산농가주부모임 이수정 회장은 “금차에 배부한 밑반찬 3종은 어르신 드시기에 적합한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구성했다"며, 넉넉하게 장만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강구농협은 하반기에도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을 통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통음식 먹는 날'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구농협 신상헌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어려움속에서 강구농협은 6년연속으로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에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강구농협에 대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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