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고령, 초등생 창의융합 사고력 키운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4.05 19:20 수정 2024.04.07 09:42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5일 쌍림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였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 초등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관내 학생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