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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점촌 5동 사보협, 취약계층 청소년 학용품 지원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4.06 20:45 수정 2024.04.11 06:52


문경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중·고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이 희망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공공위원장은 “청소년 학용품 지원사업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관내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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