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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영해면 한 양잠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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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한 양잠농장에서 지난 8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4분 경, 영덕 영해면 한 양잠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49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6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농장 1동 179㎡와 주택 1동 179㎡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잠사 내 전기난로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