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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술 개발 민간협력 ‘필수’

이상만 기자 입력 2017.08.16 19:21 수정 2017.08.16 19:21

과학기술회관서 한·미 선진원자로 협력증진 세미나과학기술회관서 한·미 선진원자로 협력증진 세미나

한국원자력산업회의(부회장 강재열)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가 공동 주최한 ‘한․미 선진원자로 협력증진 세미나’가 1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이리스룸에서 개최됐다민간 협력 모색을 위해 방한한 Edward Whitfield 전 미국 하원의원(공화당), Tim Frazier TAFrazier 대표이사 등 미국측 관련벤처 기업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측에서는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서울대 등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 강재열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추진과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한 데에는 양국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밑바탕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양국 원자력산업계가 상호 기술과 연구 성과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지속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학회 김학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여년간 양국 정부 차원에서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I-NERI, GIF 등을 통해 선진원자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진행해 왔다”며“안전을 더욱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진기술 개발을 위해 양국간 민간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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