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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선남 선봉적십자, 출범 후 첫 봉사 활동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4.12 19:53 수정 2024.04.14 09:47


성주 선남 선봉적십자회 회원 19명이 지난 11일 정오, 성원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에게 새알수제비 나눔 봉사를 하고, 이어 오후 1시 선남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적십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영희 선봉적십자회장은 “몇 없는 자생 봉사단체인 선봉회가 선봉적십자회로 출범하여 처음 하는 나눔 봉사라 더 뜻깊다.”며 “늘 내 일처럼 활동해주는 회원께 감사드리며,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는 선봉회가 선봉적십자회로 출범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봉적십자회의 선한 영향력이 면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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