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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걱정마”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4.15 15:51 수정 2024.04.15 15:56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15일 의성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관련기사 10면>

이날 발대식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개최했으며, 경북 부지사, 도의회 부의장, 의성 군수, 의성 군의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본행사에는 영농지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농가로 이동해 농촌 일손돕기(복숭아 적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군수는 “농협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올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의성군지부에서 활발히 운영을 하고 있고,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에서 공공형계절근로 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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