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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생활개선 문경연합회, 읍·면·동 순회교육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4.16 07:58 수정 2024.04.16 18:16

문경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호계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11회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와 생활기술보급을 목적으로 농부증 예방교육과 생활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및 오미자씨 오일 화장품 만들기 실습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시 역점사업인 ‘친절·스마일 운동’실천을 위한 결의시간을 가지며,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한국생활개선 문경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2024년 순회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효능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미자씨오일 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미자 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술 보급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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