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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17.08.17 16:08 수정 2017.08.17 16:08

예천군은 여름 수확기인 8월 ∼ 11월말까지 4개월 간 멧돼지, 고라니, 조류, 청설모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20명으로 구성해, 읍∙면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포획활동을 벌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피해 발생 주변지역에서 가능하고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가, 축사, 도로변, 시가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총기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이번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요즘 한창 수확중인 농작물부터 가을에 수확하는 과수까지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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