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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정체성 ‘살린다’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8.17 16:09 수정 2017.08.17 16:09

‘영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영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17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주여행을 추억하거나 영주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영주를 상징하는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다.공모대상은 시의 특색을 살린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 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관광기념품이다.접수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으로 참가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2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수상결과 개별 통보와 영주시 홈페이지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총 27점의 작품에 상금 1200만원을 시상한다.이번 공모전은 관광객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추후 지역관광지 및 기념품 판매점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17 영주사과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전시해 영주시만의 정체성을 살린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영주=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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