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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4.18 12:10 수정 2024.04.18 14:14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 청년친화도시 ‘착착’

↑↑ 간담회 개최<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16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푸드빌리지 2층, 로컬푸드 카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에서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운영자 5인이 참석하여 청년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 의성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시설 10개소를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용도별 다각화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간담회 개최 장소인 의성푸드빌리지도 정식 개소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대표자 간“청년시설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을 구성했으며,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활동가 대상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에 대응해 청년친화적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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