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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로변 가로수 정비 나서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8.17 19:41 수정 2017.08.17 19:41

청송군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주변 대형버스 등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정비에 나섰다.군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대명리조트 개장 등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운행이 증가해 가로수 가지 등 교통에 방해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주변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사업 방제단 등 자체인력을 활용해 청송 약수탕 주변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내 교통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과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제거․풀베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송순열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시작으로 청송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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