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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역사 집대성 본격화

영양 기자 입력 2017.08.20 15:29 수정 2017.08.20 15:29

영양군, 영양군지 편찬위원회 개최영양군, 영양군지 편찬위원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부군수,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0여명의 편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지 편찬위원회의를 가졌다. 군지 편찬은 영양군의 발전과정과 행정의 발자취, 현황자료를 집대성하여 지역발전 토대 구축에 따른 위상을 정립하고 군민과 후세에게 향토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애향심 고취하기 위해 발간하게 된다. 군은 군지편찬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편찬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편찬 및 집필진 구성, 기초자료 조사를 수집하여 집필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편찬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군지 편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영양군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의 변화된 모습을 반영하여 영양군의 정체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군민과 후세들의 지역사 교육 자료와 지방사 연구의 입문서로 최고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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