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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 회의 개최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4.24 12:18 수정 2024.04.24 13:10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3년차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 운영

↑↑ 청년마을지원협의회 회의<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이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했다.

주요기능은 △의성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된 의성은 청년마을에 청년 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를 지속 운영해 그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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